미스미상

내가 제일 귀여워하는 죠르디가 그립으로도 팔길래 봤더니 립밤 그립이였으 ㅠㅠ ㅋㅋ 그냥 그립이였으면 샀을뻔 ~ 후후

카페인을 가까이 안하기 시작하면서 그 좋아하던 카페라떼고 끊고.. 카페인 들어가는 밀크티나 차이티도 못마시게 되어 무척 아쉽기도 하고.. ㅠㅠ 음료중에서도 카페인이 들어간 박카스도 가려마시게 되었는데 편의점에서 우연히 박카스 디카페 발견 ㅎㅎ 비타500은 카페인이 안들어갔다는 사실도 알게되고 그러고보니 프랑스에서도 커피숍에서는 항상 커피도 디카페인 커피만 시켜먹던 나.. 카페인이 체질상 안맞나보다.. 커피를 끊고 두달정도 지났는데 손떨림도 정말 많이 좋아졌고 불면증도 아예 없어져서 잠을 그렇게 잘잔다 ㅠㅠ 수면의 질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는 중~ 나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걸 알면서도 좋아한다고 끈을 놓지못하는 건 커피나 인간관계나 마찬가지인듯 .. 커피를 끊고 삶의 질이 월등히 높아졌.. 아..

운동하러 신촌갈때 가끔 들리는 신촌 달리는커피 연어샐러드에 로스트치킨 추가해서 매장에 딱 하나 있는 귀여운 테이블에서 먹는다 ㅎㅎ 지점마다 다르기도 하겠지만 신촌 달커에서는 테이크아웃 용기에 담아주신다 지점마다 로스트치킨과 연어 나오는 스타일이 조금씩 다른느낌이긴하나 연어샐러드 파는곳이 많이 없으므로 감사히 먹는걸로 .. ㅋ

연어샐러드에 로스트치킨 추가는 사랑입니다 ㅎㅎ 사장님이 구운바게트 서비스로 주심 ㅠㅜ 감사해용 샐러드에 스푼과 포크까지 주시는 센스만점 사장님 (포크 하나로 샐러드 먹기 쉽지않다는ㅎㅎㅎ) 연어도 듬뿍 넣어주시고ㅜㅜ 치킨도 듬뿍듬뿍 딸기라떼는 왜 이렇게 맛나나요 ㅎㅎㅎ 나의 숨은 힐링스팟 구파발 달커 영원하세요~

나의 힐링스팟 구파발 달리는커피 사람이 붐비지도 않고 내가 좋아하는 연어샐러드가 있다~ 요즘은 연어샐러드에 치킨 추가해서 먹는걸 좋아함 매번 갈때마다 서비스로 음료 주셔서 죄송하기도해서 평소 먹고싶었던 딸기라떼 주문해뒀다가 샐러드 다먹고 나올때 가지고 나왔는데 ㅠㅠ 마이쪙 ㅋㅋㅋ 예전에 알바할때 마카롱 가게에 그렇게 딸기라떼 사러 많이 왔는데 왜 사먹는지 충분히 이해가 됐다 ㅎㅎ 이젠 ㅠ 아쉽게도 카페인을 피해야하므로 다음에도 딸기라떼 또 시켜먹어야지 다른 지점도 가봤지만 구파발 달커 젤 맛나고 풍성함 .. 예쁜사장님 항상 감사합니다 :) 달커 연어샐러드에 치킨추가는 사랑입니다 괜찮다고 .. 맛있으면 0칼로리 ㅋㅋ 딸기라떼 마시며 입가심 하며 햇살 받으며 쉬어가니 참 행복하다 허허허 ..

오랜만에 그릭요거트 먹으려고 유청분리기를 열어보니 그릭요거트가 아주 꾸덕꾸덕하게 유청이 빠져있었다 ㅎㅎ 거의 크림치즈수준 ㅋ 매번 유청은 안쓰고 묵은요거트로 재배양했는데 남편의 권유로 이번에는 유청으로 재배양하기 위해 빠진 유청을 버리지않고 유리공병에 옮겨 보관해두었다 유청으로 재배양하면 묵은 요거트로 재배양할때보다 조금 시간이 하루정도 더 걸리는 느낌도 들고 재배양되는 요거트의 결이 다르다고나 할까 무튼 나은 개인적으로 묵은 요거트로 재배양하는걸 좋아하는 편이긴하다 유청을 버리지않고 사용하면 경제적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제는 사용해볼 생각이다 꾸덕꾸덕 크림치즈같은 텍스쳐의 그릭요거트 잘익은 감을 준비 감과 밤,견과류와 인삼을 푹 절여둔 꿀을 한스푼 크게 두르면 완성~ 이 요거트의 이름은 가을가을

유투브 보다가 유툽씨가 싱포골드를 추천해줘서 봤는데 소오름… 떼루아유스콰이어.. 이름부터가 보통이 아니라 생각했는데 어린학생들이 민요를 편곡해서 합창을 하는데 양로원이나 다양한 곳에 공연으로 봉사활동을 다닌다고 한다. 생각도 기특하고 너무 놀라운 무대를 보여줘서 계속 돌려듣기중ㅎㅎ 우리의 민요가 이렇게 멋지게 편곡될수 있구나 블루스처럼 한이 서린 음 하나하나 마음을 흔드는 소리 민요를 멋지게 나도 재즈로 편곡하여 연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 / 민요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 간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 우리 논에 앉지 마라 새야 새야 파랑새야 우리 밭에 앉지 마라 아랫녘 새는 아래로 가고 윗녘 새는 위로 가고 새야 새야 파랑새야 우리 밭에 ..

오랜만에 신촌에 운동하러 갔다가 저녁시간 조금 시간이 나서 마라탕을 먹으러 갔다 쌀쌀해진 날씨에 뜨끈 매콤한 마라탕 먹으면 얼마나 좋게요 ㅋㅋㅋ 피슈마라홍탕 합정점에 처음 가서 마라탕을 영접했었는데 자주 가는 신촌에도 있어 다행다행 약간 지점마다 맛이 조금 다른거 같기도하고 (개인적인 생각) 나의 픽은 얇은 달걀면과 고수 한가득 ㅎㅎ 소방관,경찰과 군인은 무려 고기토핑을 무료로 주는 이벤트 진행중 ㅎㅎ 영수증리뷰나 네이버리뷰 작성해주면 콜라 사이다 환타 중에 택1 할수도 있고 (난 탄산 자제중이니까 패스..) ㅠㅠ 이 비쥬얼 가끔 그립고 생각난 마라탕 ㅎㅎ 난 매운맛은 레벨2를 선택했고 소고기를 추가했다 대비되는 고수가 비쥬얼을 극대화 시켜주는구나 개인적으로 마라탕에 들어가는 고기가 너무 맛있는거같다 냄..

동생이랑 오랜만에 만나 밀린수다와 함께 상수역 연어아보카도샐러드 먹으러 어게인리프레시를 찾았다 연어 추가하려고 했는데 연어 추가비용 5000원이라 패스 .. 쭈굴 ㅋㅋㅋ 리코타 치즈 추가해서 동생이랑 나눠먹으려했는데 카운터 언니가 연아아보카도샐러드에 리코타치즈가 이미 들어있다고 긔뜸해줘서 그냥 연어아보카도 샐러드 주문함 연어는 양은 작았지만 ㅠ 훈제연어가 아니라 생연어라 좋았고 아보카도는 딱 먹기 좋은 상태라 너무 맛있게 흡입했다 ㅎㅎ 상수역 어게인리프레쉬 좋앙~ ㅎㅎ 바질페르토 드레싱인가 드레싱도 샐러드랑 잘 어우러지고 너무 맛났다 ㅎㅎ 다음에 또 가야지~

걸을수록 혈압은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