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미상

남편이 오렌지 마멀레이드 만들면서 사다둔 오렌지로 오렌지 그릭요거트 만들어먹기 요즘 자주 못먹다보니 유청분리기에서 유청이 200% 빠져 아주 꾸덕꾸덕해져있다 굿굿 ㅎㅎ 카스피해종균으로 재배양해서 집에서 만들어먹는 홈메이드 그릭요거트 완전 추천추천

오랜만에 남편이 사온 포도 올려 포도듬뿍 그릭요거트 카스피해 종균을 집에서 재배양한지도 벌써 일년이 지나가고 있다 ㅎㅎ 요즘 바빠서 자주 못먹고있지만 요거트들이 냉장고에서 잘 버텨주고 있어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음.. ㅋㅋ

휴일날 아침 아침에 먹으면 금이라는 금사과와 냉장고에서 어느새 홍시가 되어버린 ㅎㅎ 감으로 홍시 그릭요거트를 만들어보았다 카스피해 종균으로 재배양해서 유청 빼둔 그릭요거트도 꾸덕꾸덕 크림치즈처럼 잘 만들어져있고 만족만족 ㅎㅎ

오랜만에 그릭요거트 먹으려고 유청분리기를 열어보니 그릭요거트가 아주 꾸덕꾸덕하게 유청이 빠져있었다 ㅎㅎ 거의 크림치즈수준 ㅋ 매번 유청은 안쓰고 묵은요거트로 재배양했는데 남편의 권유로 이번에는 유청으로 재배양하기 위해 빠진 유청을 버리지않고 유리공병에 옮겨 보관해두었다 유청으로 재배양하면 묵은 요거트로 재배양할때보다 조금 시간이 하루정도 더 걸리는 느낌도 들고 재배양되는 요거트의 결이 다르다고나 할까 무튼 나은 개인적으로 묵은 요거트로 재배양하는걸 좋아하는 편이긴하다 유청을 버리지않고 사용하면 경제적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제는 사용해볼 생각이다 꾸덕꾸덕 크림치즈같은 텍스쳐의 그릭요거트 잘익은 감을 준비 감과 밤,견과류와 인삼을 푹 절여둔 꿀을 한스푼 크게 두르면 완성~ 이 요거트의 이름은 가을가을

오빠가 랑그드샤(고양이혓바닥쿠키/시가렛쿠키)를 구워서 그릭요거트 먹을때 데코장식으로 올려주었다 꾸덕하게 유청을 뺀 카스피해 종균으로 재배양한 그릭요거트에 용과와 키위와 토핑으로 꿀을 두르고 견과류와 랑그드샤 올리기 랑그드샤는 불어로 고양이 혓바닥이란 뜻인데 고양이 혓바닥처럼 말린 모양의 쿠키라서 그런가보다 오븐에서 나오자마자 뜨거울때 말아야지 굳어버리면 깨져버린다는 랑그드샤 너무 맛난 랑그드샤 맛이 진하고 고급지다

바빠서 유청을 4일정도 빼두었더니 그릭요거트가 아주 꾸덕꾸덕하게 만들어져있었다 ^^ 냉장고에 있던 키위와 용과 올리고 삼을 절여둔 꿀도 큰스푼으로 뿌려주고 해바라기씨와 아몬드 호두로 마무리~ 카스피해 종균으로 집요거트 재배양한지 1년이 거의 다 되어간다 시간 정말 빠름빠름~ 카스피해씨 올 겨울도 집요거트 배양 잘 되게 잘 부탁해요

과일을 듬뿍 올려 오랜만에 그릭요거트 먹기 유청을 4일정도 뺏더니 아주 꾸덕꾸우덕 해져따 헤헤 용과와 키위 샤인머스캣 금뿍 올리기 꿀도 뿌려주고 집에서 보내준 밤으로 밤라떼까지 더하니 이거슨 행복행복 완벽스 ㅎㅎ

유청분리기로 그릭요거트를 집에서 먹을수 있어 정말 편리한거같다 ^^ 2cm 정도 유청이 빠지고 남은 그릭요거트 꾸덕꾸덕한 텍스쳐 굿굿 바빠서 4일 정도 유청을 뺏더니 ㅎㅎㅎ 완전 꾸덕꾸덕한 그릭요거트가 완성되어있었다 유청으로 재배양을 한다고 하는데 나는 빠져나온 유청은 보통 사용안하고 재배양해둔 묵은 요거트를 일부 사용한다 유청분리기의 촘촘촘한 메쉬망 ㅎㅎ 고마웡 꾸덕꾸덕 소리가 들려와~~ 이건 거의 크림치즈 수준 ㅋㅋ 그럼에도 촉촉함도 남아있는 마성의 그릭요거트 틀 모양 그데로 유지할 정도의 꾸덕한 텍스쳐 조으다조으다 우선 한스쿱 덜어 우드볼에 담아주고 한스쿱 또 덜어 다른 우드볼에도 찹찹 샤인머스캣과 자두 올리기 꿀에절여둔 슬라이스 삼 몇조각과 꿀도 토핑하고 오늘은 은은한 삼의 향이 베인 꿀이 포인트..

10개월째 카스피해종균으로 재배양해서 먹고있는 우리 집요거트 :) 내가 뭔가를 열달째 꾸준히 하고 있다는게 일단 놀라움 ㅎㅎ 뭔가 적성에 맞아보다 ㅋ 재배양할때마다 설레임 ㅋㅋㅋ (물론 설겆이는 귀찮) 이번에는 추석때 집에 갔을때 엄마가 과일을 엄청 마니 나눠주셔서 그릭요거트가 완전 풍성해졌다~~^^헤헤 샤인머스캣과 귤로장생 황금향(이게 맞나??) 그리고 사과만한 꿀자두 올려먹기 :)

진짜 오랜만에 동생이랑 점심데이트 상수역 근처 스시 먹으러 고고씽~ 아담하고 귀여운 가게 점심시간이라 거의 만석이였던 스시가마시 점심특선으로 두개 주문! 초밥이 맛있는 상수동 스시맛집 스시가마시 친절하시고 다정하신 스시가마시 식구분들 우와~~ ㅠㅠ 얼마만에 스시냐옹 우동도 주시고 우동 안에 동생꺼에는 누룽지가 있는데 내꺼엔 없어서 급 혼돈의 카오스 ㅋㅋ 누룽지가 잘못 우동에 빠진건지 내 우동에 누룽지가 누락이 된건지 알길이 없어 여쭤보니 내 우동그릇에 누룽지가 누락되었던거 ㅎㅎ 스시에 우동까지 ㅎㅎ 누룽지 따로 주심 ㅎㅎ 곧이어 새우튀김도 등장하고! 코스메뉴처럼 하나씩 나오니까 왠지 있어보여 ㅋㅋ 저 고양이 그림 ㅠㅠ 너무 귀여운거 ㅋㅋㅋㅋㅋㅋ 내가 타투를 하게된다면 저 그림을 하면 어떨까 ㅎㅎㅎㅎ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