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부작용 17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

요즘들어 불면증이 너무 심해져서 갑상선 항진 증상을 다시 체크하며 정리해보았다 평소같이 않게 항상 배가 고프다 ㅠㅠ 근래 살 빠졌다는 소리도 듣고있고 손,발,몸떨림은 계속 있었지만 최근 안면 근육(특히 눈)이 떨림이 거슬릴정도다 불안하고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정신사납고 ㅠ 불면증이 생겨 잠을 거의 못자는 느낌이다 한번 깨면 백퍼 다시 잠 못들고(갱년기인가?) 예민하고 무한 피곤하고 .. 근육손실과 근육뭉침이 심하다 건망증은 말해모해.. ㅠㅠ 이전 증상에는 탈모가 제일 심한 증상이였는데 유난히 진한 눈썹이 다 빠져서 모나리자가 된 나.. 화를 잘낸다 빙고 ㅎㅎㅎ ㅠㅠ 호르몬이 미쳐있떠… 근력 약화로 인하 근육 마비 .. 유연해지고 싶은 나에게 가장 치명적인 ㅜㅜ 근력이 받춰줘야 유연해지는데 뻣뻣해서 ..

일상 2022.05.15

4개월간의 갑상선 채혈 검사 결과

수치로 보면 감이 안왔는데 그래프로 보니 그래도 한눈에 변화가 보여 이해가 쉬운거같다.. 갑상선 항진 진단받고 카멘정을 복용하였고 수치가 또 너무 떨어져서 갑상선 저하가 되어 단양중인 상태.. 항진일때는 설사 ㅠ 저하일때는 변비.. 단약하고 다시 설사를 하니 반갑기도하고 씁쓸하더라… 몸떨림도 다시 시작돼는 느낌이긴한데 사람욕심이 이러다 다 나을것도 같은 착각에 빠지는중.. 일단 약을 안먹으니 가렵지가 않아서 ㅠㅠ 살것같다.. 단약하고 엄청 졸린건 몸이 균형을 맞추려 열심히 일해서 그런거겠지? 몸의 밸런스라는게 참 중요하구나.. 그리고 일단 감정적으로 좀 가라앉아서 ㅠㅠ 분쟁이 없다 아니 크게 줄었다.. 항진일때나 카멘정 복용할땐 가렵고 그래서 잠 못자고 예민하고 항상 불안불안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물속에 ..

일상 2022.03.15

[도서리뷰]예방접종이 오히려 병을 부른다 - 자가치유의 스위치,건강을 유지한다는 것

어제 갑상선 채혈 검사 결과와 유방암과 갑상선 초음파 결과를 보고왔다. 갑상선은 호르몬 수치를 떨어뜨리는 항진증에 복용하는 약을 먹었을때 수치가 너무 낮아져서 저하로 가면서 단약을 했는데 지금 한두달 정도 약을 끊고 정상수치를 유지하고 있다한다. 카멘정 끊고 정확히 이틀 뒤부터 미친듯이 매분배초 가려웠던 가려움도 신기하게 다 사라지고 ㅠㅠ 결과 나오기 이틀전부터 온 마음을 다해 기도를 했다.. 정상수치 유지해서 평생 약 안먹고 살게 해달라고.. ㅠㅠ 아니 수치가 심해져도 의사쌤한테 약 안먹고 조금 기다려보자할 참이였다.. 내 몸이 백신을 맞고 힘들어 조금 휘청거렸지만 스스로 정상으로 회복 될수 있을 시간을 더 주고 싶었다. 내 몸이 어떤것을 원했던 걸까? 무엇이 내 몸을 무리하게 만들었던걸까? 몸의 균형..

도서 리뷰 2022.03.12

[도서리뷰] 산 음식,죽은 음식 - 먹는 것이 바뀌면 영혼도 안정화된다

‘무엇을 먹으냐’가 당신의 건강을 좌우한다. 맑은 공기,깨끗한 물,충분한 수면과 휴식,높은 자존감 등 수많은 요소들이 상호작용한다. 먹는 것이 바뀌면 영혼도 안정화된다. 매끼마다 신선한 유기농 채소와 과일(건강한 탄수화물) 비율 늘리기 매일 밤 수면의 양을 충분하다고 자신에게 말할 수 일을 때까지 늘리기 몸이 힘들다고 느껴지는 한도까지 신체활동의 양을 늘리기

도서 리뷰 2022.02.16

[도서리뷰] 스트레스와 만성질환의 공모자 - 코티솔 조절법

갑상선 항진증을 진단받고 제일 힘들었던 부분은 아무래도 스트레스 관리 ㅠㅠ 미치고 날뛰는 호르몬의 노예가 되어 주변을 힘들게 하고 나도 힘든 그런 곤란한 상황이 자주 생기게 된다.. 그래서 도서관에서 빌려보게된 스트레스 관련 도서… 더 코티솔 커넥션~ 스트레스 관리법에 대해 좀 배워야겠다 이 책에서 제일 인상 깊었던 내용 중 하나는 스트레스 받은 일을 자꾸 되새김질하며 반복하여 떠올리면 스트레스도 만성이 되어 스트레스 관리능력이 고갈된다고 한다. 고로 지난 일은 잊고 앞으로 나아가기. 목차이긴 한데 스트레스 관리법을 한눈에 볼수 있어 간직하는 페이지다. 잡지를 읽어라(도서관에서 잡지 읽을때 행복행복) 매일 매일 짧은 휴가를 떠나라(효과 최고) 일주일에 하루는 쉬어라(너무 안쉬고 달렸나..) 재충전을 위한..

도서 리뷰 2022.02.07

[도서리뷰] 예방접종이 오히려 병을 부른다 feat.브레인포그,가다실

책을 읽고 얼마 지나지않아 지하철에서 지나가다 가다실 백신 광고에 대해 몇번 본적이 있었다 책을 분명 읽었는데 어떤 백신인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않았다 갑상선항진증 증상에 뇌가 뿌옇게 되는 브레인포그 증상도 있다더니 정신을 또렷히 가다듬기가 쉽지가 않네 ..건망증도 심해지고 ㅎㅎ 책읽기를 참 좋아했는데 책 한 쪽 집중해서 읽기가 쉽지가 않다 ㅠㅠ *브레인 포그 brain fog 멘탈 포그(mental fog),의식의 혼탁(clouding of consciousness)라고도 표현함. 머리에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한 느낌이 지속돼 생각과 표현을 분명하게 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집중력 감소, 기억력 저하, 피로감,우울증의 증상을 동반하며 방치할 경우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ㅠㅠ 정상보다 정신이 덜..

도서 리뷰 2022.02.05

[도서리뷰] 예방접종이 오히려 병을 부른다 ; 사이토카인 폭풍

3차 백신을 나는 맞기 싫다 분명 3차 백신을 맞으면 갑상선 수치도 올라가고 항진 증상이 심해지면 여러모로 생활의 불편함을 다방면으로 느끼게 될꺼니까 그러면 또 약을 먹어야하고 그 약으로 또 부작용을 겪어야하고 활동적인 내가 운동도 못가고 외출도 못하면 힘들텐데 일단 최대한 늦춰서 생각해보기로 했다 독감 백신도 4가로 맞았는데 독감 백신이란게 워낙 돌연변이가 잘 일어나 백신를 미리 맞는들 소용은 없다고한다 제약회사의 영업에 내가 꿀떡 속아넘어간것임.. 관련 도서를 읽다보니 사이토카인 폭풍의 영향권이라는 표현이 나왔다 돌연변이 바이러스는 오히려 백신접종한 사람을(=자가면역 질환에 걸리기 쉬운 상태) 공격한다는 것이다.. 백신이 백신이 아니라 그 반대의 결과를 가져온다니 충격이다 ㅠㅠ

도서 리뷰 2022.02.03

[도서리뷰] 산 음식, 죽은 음식

식이요법에 관심이 많이 생기면서 도서관에서 빌려본 책, 산 음식 죽은 음식 말 그데로 쉽게 생각하면 익히지 않은 날것 그데로가 산 음식 굽고 찌고 불을 가해 익힌 음식은 죽은 음식 저자의 과일 사랑은 참으로 대단했다 그리고 설득력 있었다 인간이 과일을 먹어야 하는 이유를 한권 가득 풀어헤치셨으니까 ㅋㅋㅋ 덕분에 나도 잘 안먹었던 과일의 매력에 퐁당 빠지게 되었으니 첫출발 성공! 과일을 3가지 정도는 항상 집에 사다놓을 생각이다 이번주에는 바나나 귤 아보카도 당첨! 아침도 과일 점심도 과일 저녁도 과일 그리고 샐러드채소 과일가게를 해야할까보다 과일의 과즙만 생각해도 이제 침이 고임 ㅎㅎ 오늘 아침은 차한잔 하고 농익은 바나나와 귤 하나씩 갑상선 항진이 심할때는 아침부터 풀코스로 차려놓고 먹고도 또 먹었는데..

도서 리뷰 2022.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