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미상

니쿠자가 재료 - 삼겹살,감자,당근,양파 반숙란 - 끓은물 5분30초 니쿠자가 소스 - 간장4T,미림4T,설탕2t,다시물600cc,후추

하고싶은것을 미루지말고 매일매일 하고살자! 요즘 나의 모토이다 :) 갑상성 항진증이 심해지면 정리강박이 생김과 동시에 나만의 스트레스 풀기 방법으로 하고싶은거 참지않고 하나씩 하기를 진행하는데 ㅎㅎ 이건 전에 한의사쌤이 항진증은 동양의학에서 홧병이라 부른다며 답답한 마음을 달래줄 가벼운 여행이나 외출을 적극 처방/권장해주셔서 하고있는거긴한데 왠지 증상이 좋아지는 느낌이 있어 적극 행하고 있다 ㅎㅎ .. 갑상선 항진증과 스트레스는 가장 직접적인 관련이 있기도 하고(부신 피로로 인한).. 뭔가 하고 싶은것들을 은근 안하고 참고 미루는 습관을 고쳐보겠다며 ㅎㅎ (하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그렇기도하지만 ㅋ) 무튼 이번주에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믿고보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사랑을 그린 고양이화가 루이스 웨인을 보고 ..

아마존 결제통보 문자가 연달아왔다 ㅠㅠ 인증번호 입력한적도 없는데 결제되었다고 통보가오고 ㅠㅠㅜㅜ 뭐지 왜지?? 어디에서 빠져나가는거지? 티스토리도 없는 계정이라 나오고 ㅠㅠ 휴대폰 해킹이라도 당한걸까… 흐규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엔초비 파스타 약간넓은면을 사용해보는 날 방울토마토는 4등분 그린올리브,블랙올리브 모두 잘게 다져주고 엔초비도 찹찹 베트남고추는 대림역 12번출구에서 왼쪽으로 나가면 한봉에 3천원이면 살수 있다는 고급정보 입수 ㅎㅎ 이태리 파슬리도 크게 다져놓고 마지막에 넣거나 데코할때 후추와 함께 뿌려주기 올리브오일에 다진 마늘과 양파를 볶다가 다진 엔초비 넣어 비린내를 날려주고 베트남고추 같이 볶고 토마토 뭉개질때까지 볶다가 다진 올리브와 케이퍼 투하 남겨둔 면수 반컵 넣기 소금 후추간 하고 끓이고 뭔가 모자라다면 마법의 치킨스톡 조금 넣기 면 투하 이렇게 만든 파스타 소스를 푸타네스카 소스라 한다고.. 감칠맛의 결정체 엔초비와 올리브의 짭쪼롬함이 매콤한 베트남고추와 어우려서 침샘폭발시켜드림 ㅋ..

말로만 듣던 스위스 감자적 뢰스터 만들기 채썬 감자전인줄로만 알았는데 원래는 갈아서 오븐에 구워 먹는 요리라고.. 라페처럼 가늘게 채썰어주기 양파는 안들어가는데 재료는 나눠주셔서 같이 썰어구움 넣고싶으면 넣고 선택 취향으로 결정하기 햄이나 베이컨 있으면 썰어넣고 전분 없으면 안넣어도 되고 있으면 감자한개에 깍아서 두스푼 정도 넣기 그리고 파마산 치즈가루도 넣어주기 굵은 후추도 춥춥 감자색 변하기 전에 신속하게 아무리봐도 감자적 비쥬얼ㅋㅋ 이건 호텔루꼴라~ 아르골라라고도 부르며 그냥 루꼴라보다 2천원 더 비쌈 .. 햄버거 패티 만들기! 고기는 갈빗살이 맛있다고 함.. 돼지1:소고기3 비율 사용~ 양파가루,생강가루 추가 우스터 소스도 추가 마법의 치킨스톡도 조금 추가 굵은 후추도 넣어주고 소금간 해주기 패티..

바이올린 연습하는데 창가에 뭔가 푸더덕 하고 날라와 앉길래 보니까 동네 비둘기가 놀러온거다.. 내가 방충망 청소를 안해서 안이 잘 안보이는지 ㅎㅎ 집안을 요리조리 애쓰면 구경하다가 한참을 앉아있었음.. 생각해보니 저 자리에 새똥이 있었는데 아.. 쉼터 겸 화장실이였나 ㅠ ㅋㅋㅋ 똥 누지말아죠 ㅠㅠ ㅋㅋㅋ 날아가더니 이번엔 건너편 집 창문에 앉아서 구경하기 오! 친구인지 배우자인지 모르겠지만 짝꿍이랑 만남의 장소였나보다 ㅎㅎ 다른 비둘기도 날아옴 그리고는 또 건너편 집 집안을 열심히 구경하다가 날아감ㅎㅎ 벚꽃나들이 가려고 데이트 약속 한건가보다 새들은 날아가면서 하늘에서 벚꽃길을 구경하겠구나 헤헤 비둘기 친구 다녀갔다고 남편한테 카톡 보냈는데 이런 하트꾹꾹이 답변이 ㅋㅋㅋ 넘 웃긴 오빠 ㅋㅋㅋ 오늘도 이렇..

[만능육수 재료] 물3L, 국물용 멸치 50g, 디포리 30g, 황태 머리 2개,건새우 10g,대파 초록 부분 50g, 마늘 5알,양파 30g,무 30g, 통후추 2g,다시마 10g [다대기(다진 양념) 재료] 고추장 100g,고춧가루 800g,꽃소금 450g,다진 마늘 150g,다진 생강 100g,건새우 40g,건고추 15g,청주 400g,소주 400g,미원 50g,혼다시 60g,후추 10g [동태탕 재료] 동태 1마리,콩나물 100g,두부 100g,대파 1/4대,청양고추 1개,홍고추 1개,쑥갓 50g,미나리 50g,육수 1.5L,다대기(다진 양념) 50-80g

벚꽃길이 너무 예쁘다~ 걷는데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산책길 팝콘처럼 팡팡 터지는 벚꽃나무들 까치도 잠시 앉아 구경하고 가고 ㅎㅎ 목련화도 너무 예쁘게 절정으로 피어나 보는눈이 덩실덩실 즐거웠다 요즘 뒤늦게 스우파에 빠져 스우파 스타일 트레이닝복 샀는데 너무 원단이 두꺼워서 ㅠ 등에 땀이 주룩주룩 ㅋㅋㅋ 흘렀다.. 안에 꽉 끼는 운동복도 입고 있어서 땀복이 따로 없었다는 ㅎㅎㅎ 너무 덥기도 했고 며칠전부터 먹고싶었던 베스킨라빈스 그린티 클리어 ㅋ 구파발에도(은평롯데몰 지하1층 다이소 건너편) 베라가 있어 너무 행복하다 ㅎㅎ 동생이 전해준 쿠폰으로 신촌 현대백화점에서 엘리자베스 아덴 하이드라 플럼핑 세럼 득템하기! 환절기 메마른 피부에 고보습영양을 팡팡! 고마워요 헤헤 그리고 저녁엔 콜라겐 구구족 족발 흡입..

남편이 준비한 디저트는 바스크 치즈케이크! 둘다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던 ㅎㅎ 신선한 메뉴 :) 너무 죠아 ㅠㅠ 치즈케이크는 다 맛있는거같다 ㅋ 하루 숙성 시켜 먹어야 맛나다는데 너무 먹고싶어서 반은 헤치워버림 ㅋㅋㅋ 그리고 그릭요거트는 유청을 빼는 중이라 나는 집 요거트로 오렌지,청포도 요거트볼 완성 꿀을 안뿌렸는데도 당도가 아주 ㅎㅎ 굿굿 건강하고 맛있는 다양한 디저트가 일상의 행복을 가져다 주는것같다! 잘먹고 잘살자 :)!! 하하

이사오고 1년동안 잘 자라던 기린이(화분)가.. 공사장 소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던 두세달 전부터 갑자기 시름시름 앓는듯하더니 요즘은 기력이 다한 느낌이 들어 속상하다 ㅠㅠ 나도 하루종일 듣고 있으면 두통 생기고 스트레스에 머리가 깨질것 같은데.. 화분이는 오죽할까.. 찾아보니 식물도 소음공해로 아파한다고 한다 ㅠㅠ 이제 최소 2년은 저렇게 소음으로 매일매일 가득할텐데 기린이가 걱정된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