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미상

카스피해 종균으로 집에서 그릭요거트를 만들어먹은지 반년이 지나가는거같다~ 너무 잘 해먹고있어서 이러다 정말 평생 집요거트로 재배양해가며 먹을수도 있을듯 ㅎㅎ 내가 멈추지만 않는다면 ㅎㅎ 꿀참외에 호두와 마카다미아 올린 허니 그릭요거트볼 바로 까서 먹는 마카다미아를 올려서 그런지 고소한 풍미가 대박이였던 그릭볼 또 다른날 꿀참외와 대왕블루베리 그리고 호두를 올린 허니그릭요거트볼 참외 다먹어서 남은 블루베리로 심플하게 블루베리 허니 그릭요거트볼 완성~ 딸기 다음으로는 블루베리가 요거트랑 참 잘 어울리는 느낌 요즘엔 나흘에 한번정도 재배양 중 하루정도면 푸릉푸릉하게 푸딩처럼 배양이 70%이상 빨리 되는편~ 그래도 이틀은 뒀다가 사용하고있다 그리고 오늘 아침은 모닝사과와 함께 꿀 뿌린 달콤 그릭요거트와 블루베리..

며칠만에 나왔더니 공사하고 있던 자리에 그릭요거트 전문점이 생겨나고 있었다 픽커스 구파발점 그릭요거트와 그래놀라 전문점 긔여어 ㅎㅎ 이날이 오픈 하루전날이라 아직 문을 연 상태를 아니였음 소소한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하고 계심 ㅎㅎ 문여는날 : 화-일 문여는시간 : 11h-20h 오픈하면 다시 구경하러 와야겠다~! 동네에 그릭요거트 가게가 없어서 집에서 줄기차게 그릭요거트 만들어먹었는데 ㅎㅎ 동네에 그릭요거트 가게가 드디어 생김 ㅠㅠ 집에서 해먹고있어 자주 사먹진 않을테지만 이런 긔요미 갬성을 더한 힙한 가게들 자극받게 동네에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해방촌에서는 동네에 생겨나는 가게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북쪽마을은 ㅜㅜ 넘나 심심한거.. 쿨럭

남편이 휴가라 시간적으로 여유러워그런지 그릭볼 만든다고하니 호두를 오븐에 살짝 구워주었다ㅠㅠ 센스대박~ 오븐에 구워 고소한 호두 준비완룟 잘익은 참외와 천도복숭아 펼쳐올려주고 꿀과 호두 뿌려주면 끝~

노브랜드까지 못가서 사던 우유 말고 다른 우유를 사왔는데 브랜드가 바껴서 그런가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우유가 질감도 맛도 달라진 느낌 ..덥다 ㅠㅜ 봄가을이 그리움

재료 : 유청 뺀 꾸덕 그릭요거트, 블루베리, 참외, 호두, 꿀 조금

참외가 잘 익어서 꿀을 안뿌려도 달달하다 ㅎㅎ 이번에는 유청분리기말고 커피필터로 유청 빼준 꾸덕한 그릭요거트로 참외 블루베리 호두 올린 그릭요거트볼을 완성!

이러다가 정말 평생 집요거트를 재배양 할 수 있겠는걸? 너무 신기하다 종균과 발효의 세계 티벳버섯은 씻어줘어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면 카스피해 종균은 그냥 적절히 묵은 요거트를 섞어 재배양하면 끝! 간편해서 너무 좋다 요즘은 날이 덥고 습해 하루면 재배양이 되어버리는 카스피해 종균 요거트 실온에서 하루이틀정도 재배양하고 바로 재배양할게 아니라면 냉장보관했다가 사용하고 있다 재배양한 날짜 표기 필수 이게 냉장고에 들어가기 시작하면 어느게 먼저 만들어졌는지 헷갈릴수 있어 선입선출 시스템을 위해서 꼭 써붙여두는 편이다 참외와 호두 건포도와 꿀을 뿌려준 그릭요거트볼 꿀도 살짝 뿌려주면 꾸덕한 그릭요거트를 좀더 부드럽고 달콤하게 즐길수 있는것같다 또 다른 날은 블루베리와 참외로 단백하게 어떤 과일과도 잘 어울리는 그..

요즘은 하루만에 재배양이 거의 다 되어버린다 실내온도가 28도 ㅎㅎ.. 이때부터 습도가 미친듯이 오르더니 76이 넘어간다 ㅠㅠ 결국 제습기랑 에어컨 제습이 켜기 시작 제습기 돌리면 실내 온도가 2-3도 내려가긴하는데 무튼 실내온도에 습도까지 높아지니 요거트 재배양이 급속도로 속도가 빨라짐 결국 실온에서 냉장고로 일단 보관하기 위해 옮겼다 분리 된것처럼 보이는데 상한건 아니고 자체적으로 유청이 분리되고 있는 듯하다 어짜피 유청을 빼줄꺼지만 너무 발효시키면 시큼한 맛이 강해질수 있는데 남편이랑 나는 그냥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좋아해서 너무 발효된다 싶으면 냉장고에 일단 보관하는편 요즘은 참외가 가성비가 좋아서 자주 사오는편이다 호두랑 건포도 그리고 꿀 한바퀴 돌려 올리기 동생이 준 골드키위와 참외고 같이 올..

이틀 유청 빼준 꾸덕한 그릭요거트와 달달한 씨없는 크림슨 포도와 호두 그리고 꿀 한바퀴 둘러주면 완벽한 홈메이드 그릭요거트볼 완성

엄마가 새벽시장에서 오디를 사와서 먹었다는 얘기를 전해들은터라 ㅎㅎ 지금 오디가 나오는 철인건 알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지나가다 재래시장에서 오디 딱 발견 ㅎㅎ 산딸기를 사고싶었는데 ㅠ 나의 이상한 스티로폼 혐오증(?) 때문에 패스하고.. 오디에 꽂힘 ㅎㅎ 어라.. 운동하고 나왔더니 2000원 가격다운됨 ㅋㅋ 꿀이득 ㅋㅋㅋ 시대 청정오디 득템 미니 포도송이같이 생김 ㅎㅎ 진짜 신기하게 생겼다 ㅋㅋ 집에 있던 참외랑 씨없는 크림슨포도랑 같이 씻어주기 유청 빼둔 그릭요거트랑 꿀이랑 호두 넣어서 홈메이드 오디 포도 참외 그릭요거트볼 완성! 오디의 다양한 효능들 굿굿 요즘 오디에 듬뿍 빠져 지내는중 ㅎㅎ 제철과일 듬뿍 먹고 생기 뿜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