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8

뉴진스 쿠키 가사 / NewJeans Cookie / NEJNS

쿠키 / 뉴진스 내가 만든 쿠키 너를 위해 구웠지 But you know that it ain't for free, yeah 내가 만든 쿠키 너무 부드러우니 자꾸만 떠오르니 널 choco-chip으로 Sprinkle로 입맛 버리게 만들고 싶어 숨기고 있지만 널 더 보고 싶어 If you want it You can get it If you want it 네 목소리를 또 들려줘 boy 식사는 없어 배고파도 음료는 없어 목말라도 달콤한 맛만 디저트만 만 원하게 될 거 알잖아 식사는 없어 배고파도 음료는 없어 목말라도 달콤한 맛만 디저트만 만 원하게 될 거 알잖아 내가 만든 쿠키 너에게는 독이지 네 마음속을 녹이지 So good, yeah Looking at my cookie 역시 향기부터 다르니 (Taste..

일상 2023.01.08

랑그드샤 올린 키위 용과 그릭요거트

오빠가 랑그드샤(고양이혓바닥쿠키/시가렛쿠키)를 구워서 그릭요거트 먹을때 데코장식으로 올려주었다 꾸덕하게 유청을 뺀 카스피해 종균으로 재배양한 그릭요거트에 용과와 키위와 토핑으로 꿀을 두르고 견과류와 랑그드샤 올리기 랑그드샤는 불어로 고양이 혓바닥이란 뜻인데 고양이 혓바닥처럼 말린 모양의 쿠키라서 그런가보다 오븐에서 나오자마자 뜨거울때 말아야지 굳어버리면 깨져버린다는 랑그드샤 너무 맛난 랑그드샤 맛이 진하고 고급지다

요거트 2022.10.18

하트모양 걀레뜨 브루통과 꽃모양 폴보로네(Polvorone) 쿠키

집에 도착하자마자 배고프다하니까 하트모양 걀레뜨 브루통을 들고 마중나오는 남표니 ㅎㅎ 하트모양 걀레뜨 브루통 너무 긔여워 ㅎㅎㅎ 내 사랑을 받아죵 하트뿅뿅 ㅋㅋ 그리고 식탁 위에 또 다른 쿠키 발견 ㅋㅋ 내가 예전에 데코용 장식물 만들어보려고 사둔 찍게(?)로 스페인 전통쿠키를 예쁘게 만들어둔 남표니 원래 이렇게 둥근 모양인 폴보로네 ㅎㅎ 꽃모양 폴보로네도 너무너무 예쁜거같다 폴보로네는 스페인 안다르씨아지방에서 옛날부터 전해져온 과자! 원래는 연말 크리스마스부터 연초까지 팔았는데 지금은 일년내내 판매되는 스페인 전통과자~ 이 쿠키는 밀가루를 먼저 오븐에 굽거나 볶아 밀가루의 글루텐을 파괴시켜 폴보로네 특유의 보슬보슬한 식감이 완성되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쿠키! 여러가지 향신료나 견과류를 추가하여 다양하게도..

일상 2022.09.28

갈레트 브루통 (gallette bretonne)

요즘 쿠키에 빠져있는 남표니의 어제 작품 내가 제일 좋아하는 쿠키인 갈레뜨 브루통!! 생각보다 소금양이 많이 들어가는 단짠단짠의 묵직한 맛이 매력인 갈레뜨 브루통~ 프랑스 브루타뉴 지방의 과자다 남편이 쿠키만들때 앵커버터를 요즘 사용하는거같던데(참고로 마카롱 필링은 앵커버터로 만든 필링 좋아함 ㅎㅎ) 전에 일하던 곳에서는 겔랑드셀 프랑스 소금과 레스큐어 AOP 버터를 사용했는데 그 짭쪼롬하고 묵직한 이 갈레뜨 브루통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었더랬지 ㅎㅎ 그래서 얻게된 3Kg 몸무게 증량 ㅋㅋㅋ 집에서 갈레뜨 브루통을 먹을수 있다니 ㅠㅠ 해피! 사실 어제 집에 도착하자마자 하트쿠키틀로 찍은 갈레뜨 브루통을 남편이 줬는데 입에 바로 넣어버려서 ㅋㅋㅋㅋ 사진을 못찍었뜨 ㅜㅜ

일상 2022.09.26

하트쿠키 만들어주는 남표니 / 블루베리 꿀리(Coulis) 쿠키

오빠가 요즘은 쿠키에 빠져있다 ㅎㅎ 어제는 퇴근하고 집에 오니 하트쿠키파티 ㅋㅋ 퓨레와 설탕으로 꿀리 만드는 방법과 퐁당에 대해서 알려주는 친절한 남표니오빠 덕분에 내 머릿속에 쌓여가는 제과상식들 [꿀리(Coulis)] 프랑스어 couler(거르다)에서 유래된 꿀리(Coulis) 조려서 체에거른 과일이나 채소, 퓨레로 만든 소스! 전통적으로는 과일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다른 재료가 첨가 됐으나, 요즘은 다양한 시도를 많이 하는 셰프들에 의해 꼭 그렇지만도 않다 리큐르나 레몬주스, 설탕은 기본적으로 꿀리에 많이 사용되는 재료들. 과일 1파운드(453g) 레몬주스 1~2큰술(15~30ml) 설탕 1/2컵 (≒ 100g) 펙틴은 들어가는 경우도 있음

일상 2022.09.20

강릉 병산 가람집 옆 수줍은과자점 SHY BAKERY

가람집의 감자전이 너무 먹고싶어 점심으로 가람집에 도토리묵 장칼옹 뽀개고 바로 옆에 가람집 사장님 부부 따님이 오픈하신 수줍은 과자점에 들렀다 찾아오는 손님들이 진짜 많았음 ㅎㅎ 동화 속에 나오는 예쁜 과자점같은 귀여운 풍채 Shy Bakery 풀떼기들마저 수줍게 하늘하늘 우리를 맞이하는중 수줍은 과자점 인스타그램 @shy_bakery 오픈 수요일-일요일 12h-19h (월,화 휴무) 매장 내부는 더 동화속 같은 곳 식물들도 인스타갬성 뿜뿜 어디서 많이 봤다했던 밀가루 포대 집에서 남편이 쓰는 밀가루랑 같은 브랜드 테이블이 많지는 않아서 그런지 테이크아웃으로 사서 가는 사람들도 많았다 커피머신도 이뽀 초 ㅠㅠ 왤케 귀엽지 ㅎㅎㅎ 사장님 센스가 굿굿 제주말차크림치즈 쿠키 ㅠㅠ 이때부터 선택장애 발동 ㅋㅋㅋ..

일상 2022.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