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미상

동생이 선물해준 슈톨렌 ㅠㅠ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먹으라며 힝힝 감동감동 오빠가 어제 만들어준 오렌지씨앗호떡(먹느라 사진 찍는것도 까먹고 4개나 먹음 ㅋㅋ) 재료 남은거랑 페이스트리 반죽 남은걸로 만들어준 페이스트리 씨앗쿠키 ㅎㅎ 어제 보고 온 아바타2에서 따온 이름 붙여 에이와 쿠키 ㅋㅋㅋ 사랑과 달콤함이 넘치는 연말 햄뽁행벅

날씨가 추워지니 따끈한게 먹고싶어 동생과 오랜만에 찾은 한석화~

파파 생신 기념으로 남편이 검색해줘서 가게된 강릉 초당오죽헌소갈비찜~ 네이버 예약하면서 이벤트로 탱글탱글 냉면 서비스도 추가되었다 ㅎㅎㅎ 굿굿 깔끔한 홀내부 두둥 뼈갈비를 잡고 통째로 뜯어야할듯한 비쥬얼 ㅋㅋ 소갈비가 엄청 부드러워서 먹기 너무 좋았다 전복들은 살아서 꼼지락꼼지락 ㅋㅋㅋ 냉면도 필요할때 주문하라 하셔서 어느정도 먹고 입가심으로 물냉주문 국물도 시원하고 양도 꽤 넉넉했다 가글도 서비스로 주시고 ㅎㅎ 감자합니다 ㅎㅎ

발안쪽이 좀 까져서 샤워할때 물 닿을때마다 너무 따가워서 ㅠㅜ 약국에서 방수밴드를 여러번 사서 쓰다가 방수가 거의 안돼서 결국 쿠*에서 방수밴드 주문 ㅎㅎ 대일밴드에서 나온 방수밴드인데 이중으로 뜯어야하긴 하지만 밴드가 얇고 접착력이 좋은지 물이 거의 안들어가서 너무 마음에 든다 (샤워할때 고통이 없어짐 ㅋㅋ) 대일밴드가 왜 밴드계의 대명사가 되었는지 이해완료 ㅎㅎ

1년에 58000원 수익을 내준 티스토리 고마워 하루에 150원꼴로 벌어줬구나 ㅋㅋ 나의 소듕한 다이어리 (아무말대잔치..) 포스팅 퀄리티는 잠시 내려놓고 습관이 될수 있게 2023년도 꾸준함으로 다시 가보쟈 ㅎㅎㅎ

추운날씨 점점 더 찾게 되는 피슈마라홍탕 고수 듬뿍 넣어 먹기 원래 고수에 작은벌레가 많긴 한데 ㅠㅠ 유난히 많았던 날… 몇마리 덜어내긴했지만 ㅋㅋㅋㅋㅋㅋ 뭐.. 나머지는 그냥 단백질이다 생각하고 개의치않고 먹는 나.. 비위 많이 좋아졌네 ㅎㅅㅎ;;

한남동 근처에 지나가다가 크리스마스 케이크 구경하러 패션5에 다녀왔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쯤해서 한번씩 케잌 구경하러 오는게 나의 루틴 ㅎㅎ 쓰면서보니 SPC 가슴아픈 사고가 마음에 걸리긴 하더라.. ㅠㅠ 그래서 그런건지 사람이 왠지 많이 줄어든 느낌은 나의 느낌탓인가 패션5는 SPC 계열 최상단 매장으로 시중에 나오기 전에 신제품 테스트해서 제일 먼저 내놓는 곳으로 알려져있다 모든 핫한 제과 제빵 케이크를 제일 먼저 만날수 있는 곳~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역시 로즈케이크가 단연 눈에 띄었다 ㅎㅎ 먹기는 좀 불편하긴 하겠지만 받으면 정말 행복할듯 오픈키친 안에서 열심히 로즈케이크 주름잡고 계신 직원분~ 그런데 장미 잎색이 핑크색인걸보니 반죽 모양잡고 겉에 붉은 색을 뿌려 완성하나보다 스트로베리 ..

휴무전날 퇴근하고 남편이랑 한달에 한번 하는 밥술데이트 한달에 한번만 하기로 했지만 12월은 특별하니까 망년회로 한번 더 하기로 ㅎㅎㅎ 지난달에도 왔던 연신내 심야식당 세이지에 왔다 감바스 알 아히요에 하이볼도 좋았고 이번에는 시원한 맥주와 소고기 라이스 그리고 참치육회타르타르 샐러드 ㅠㅠ 최고다 최고 이런게 행복인거 같다 :) 맥주 반잔에 기분이 호로롱 ~ 밥술하러 왔는데 배고파서 수다도 안떨고 다 먹어버렸다는 ㅋㅋㅋ 다음엔 곱창전골 나베 먹기로 했다 헤헤

항상 자리가 꽉차고 대기줄도 길어 한번도 못갔던 히노키공방 어제 우연히 일찍 시간이 맞어 스텝분께 물어봤더니 자리가 있어 드디어 들어갈수가 있었다!! 깔끔하고 아담한 실내 원기회복을 위해 아나고 텐동 주문 장어가 통으로 나와 처음엔 좀 당황쓰… ㅋㅋㅋ 스텝분께서 테이블에서 집게와 가위로 잘라주셨다 장어와 매콤한 꽈리고추의 조화 굿굿 밥 한톨 안남기고 든든하게 배 채우고 운동하러 고고! 히노키공방 도장깨기 완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