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미상

카스피해 종균으로 집에서 그릭요거트를 만들어먹은지 반년이 지나가는거같다~ 너무 잘 해먹고있어서 이러다 정말 평생 집요거트로 재배양해가며 먹을수도 있을듯 ㅎㅎ 내가 멈추지만 않는다면 ㅎㅎ 꿀참외에 호두와 마카다미아 올린 허니 그릭요거트볼 바로 까서 먹는 마카다미아를 올려서 그런지 고소한 풍미가 대박이였던 그릭볼 또 다른날 꿀참외와 대왕블루베리 그리고 호두를 올린 허니그릭요거트볼 참외 다먹어서 남은 블루베리로 심플하게 블루베리 허니 그릭요거트볼 완성~ 딸기 다음으로는 블루베리가 요거트랑 참 잘 어울리는 느낌 요즘엔 나흘에 한번정도 재배양 중 하루정도면 푸릉푸릉하게 푸딩처럼 배양이 70%이상 빨리 되는편~ 그래도 이틀은 뒀다가 사용하고있다 그리고 오늘 아침은 모닝사과와 함께 꿀 뿌린 달콤 그릭요거트와 블루베리..

재료 : 유청 뺀 꾸덕 그릭요거트, 블루베리, 참외, 호두, 꿀 조금

참외가 잘 익어서 꿀을 안뿌려도 달달하다 ㅎㅎ 이번에는 유청분리기말고 커피필터로 유청 빼준 꾸덕한 그릭요거트로 참외 블루베리 호두 올린 그릭요거트볼을 완성!

요즘은 하루만에 재배양이 거의 다 되어버린다 실내온도가 28도 ㅎㅎ.. 이때부터 습도가 미친듯이 오르더니 76이 넘어간다 ㅠㅠ 결국 제습기랑 에어컨 제습이 켜기 시작 제습기 돌리면 실내 온도가 2-3도 내려가긴하는데 무튼 실내온도에 습도까지 높아지니 요거트 재배양이 급속도로 속도가 빨라짐 결국 실온에서 냉장고로 일단 보관하기 위해 옮겼다 분리 된것처럼 보이는데 상한건 아니고 자체적으로 유청이 분리되고 있는 듯하다 어짜피 유청을 빼줄꺼지만 너무 발효시키면 시큼한 맛이 강해질수 있는데 남편이랑 나는 그냥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좋아해서 너무 발효된다 싶으면 냉장고에 일단 보관하는편 요즘은 참외가 가성비가 좋아서 자주 사오는편이다 호두랑 건포도 그리고 꿀 한바퀴 돌려 올리기 동생이 준 골드키위와 참외고 같이 올..

일주일 두세번씩 하는 루틴중의 하나 카스피해 종균으로 배양한 요거트 또 재배양하고 재배양 된 요거트는 유청분리기와 커피필터에 유청분리시켜 그릭요거트를 만들기 이렇게 만들어두면 두번정도 그릭요거트 먹고 재배양된 요거트는 또 그릭요거트 만들면서 재배양하고 그렇게 무한반복 ㅎㅎ 나의 삶에 녹아든 카스피해 종균친구들 유산균 듬뿍 들어그런지 장건강이 눈에 띄게 좋아졌음 (극한의 변비나 설사가 거의 사라짐) 묵은 요거트 5/1 정도 담고 우유 부어주면 끝 참 쉽죠잉~ 실온에서 이틀정도 재배양된 요거트는 유청분리기에 부어 유청 분리시켜주기 (이때부터는 냉장고에 넣어주기) 유청분리기가 하나인 관계로.. 커피필터도 동반됨 ㅋ 커피필터로 내린 그릭요거트는 유청분리기로 내린 요거트보다 더 꾸덕꾸덕한 텍스쳐가 완성된다 제조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