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 (바른연애 길잡이 X 죠지) 용기 내어보려 노력했는데 왜 네 앞에서는 다 어색해지고 꽤 자연스럽던 내 인사마저도 마음대로 되지가 않아 그저 웃어주는 널 바라보면 아무 이유 없이 행복해져 늘 서툴렀었던 내 못난 표현에도 따뜻하게 안아주었어 널 좋아한다 말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너의 얼굴이 자꾸 떠올라 나도 몰래 설레였어 누구보다 널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어 뒤돌아보면 언제나 그랬듯 서있을 거야 우리 잠시라도 마주칠 때면 괜히 너의 눈을 피하게 돼 잘 몰랐었던 너의 작은 오해에도 하루 종일 고민했었어 널 좋아한다 말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너의 얼굴이 자꾸 떠올라 나도 몰래 설레였어 누구보다 널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어 뒤돌아보면 언제나 그랬듯 서있을 거야 아마도 많이 달라졌었겠지 네가 없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