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쌀농산 떡꼬치

최근 떡꼬치에 꽂혀서
떡꼬치찾아 삼만리 .. ㅎㅎ
근데 웃긴건 매주 가는 구립체육센터 매점에 떡꼬치를 팔고있었네?? ㅋㅋㅋ 왜 반년동안 몰랐지?? ㅎㅎ
한개 오백원이라는 착한 가격이긴한데..
소스도 나쁘지않은데 떡이 ㅠㅠ 너무 말라비틀어져서 흑.. 사실 다시 먹긴 하겠지만 내가 그리던(?) 최상의 떡꼬치는 아니였었다

그래서 찾아가게된 북촌

쌀꼬치로 명성을 날리는 풍년쌀농산

가격도 착하고

간판도 귀여워 ㅎㅎㅎ 찐 레트로 ㅋㅋ

어릴때 갬성 뿜뿜
역시 떡꼬치는 튀겨야 제맛

ㅎㅎ 드디어 ㅠ 풍년쌀농산 떡꼬치 영접
근데 맛이 케찹이랑 설탕을 반반 섞은 맛이랄까? ㅋㅋ
난 좀더 약간 매콤하면 좋겠는데(그럼 니가 만들어머겅)

그래도 역시 남이 해주는 음식은 맛난거 ㅎㅎ

집 가까이 있었으면 일일1떡꼬치 할텐뎅 아쉽

특이하게 참새가.. 식당안에 들어와서 이것저것 잘 주워먹고있다 ㅎㅎㅎ

참새도 간식타임
나도 간식타임

오랜만에 북촌의 활기찬 모습도 보고

더워서 베라 앞에 기웃거리다가 대청마루에 낮잠자는 냥이 발견 ㅋㅋㅋ

저기서 자는거야? ㅋㅋㅋㅋ

발 뻗고 아주 잘 자고 있다 ㅎㅎㅎ 귀여웡 ㅠㅠ

뒷다리가 쭈욱~

인력거도 다니고

다음에 또 오는걸로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