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제니퍼 로페즈와 오웬 윌슨의 로맨틱 영화 <메리 미>

조조할인 받고 로맨틱 무비 보러왔다..
인생은 짧고 하고 싶은 것은 하며 살기로 한 나.. ㅎㅎ

오늘은 미드나잇인파리의 오웬 윌슨과
꿀보이스 제니퍼 로페즈 주연의 로맨틱 영화
메리미! 결혼부터 해죠! ㅎㅎ

두타임만 상영중..
그래도 아침에 시간이 되어
미리 예약해두었다.

스마트티켓 보여주고 입장하기

4관 입장

사람이 아무도 .. 없고….
큰 영화관에서 오늘은
나 혼자 ㅋㅋㅋㅋㅋ 보았다 ㅎㅎ
춥고 비오는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없었음..

이 영화..
결혼이라는 게 뭔지
다시 생각하게되기도 했다.

“결혼은 희생이고,
매일 노력해야하는 일상”

결혼이 끝이 아니라
결혼하고도 매일매일 나를 위해 상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한다는 말이 와닿았고,

그리고 제일 와닿았던 말은,

“변하고 싶으면, 바뀌고 싶으면
행동부터 이미 바뀐것처럼 변해라”
(대충 이런 말이였음..)

생각만 하지말고,
행동을 하라는 말
꼭 나한테 전하는 메세지 같았다.

행동하는 사람에게 길이 보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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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웬 딸이 수학 대회에 나가는데
무대공포증이 있어 고민하는걸보고
제니퍼 로페즈가 춤추면서 수학문제를 풀라고 ㅎㅎ
무대공포를 스텝에 분산시켜 긴장을
잊게하는 트릭을 가르쳐 주는 장면이 나온다ㅎㅎㅎ
나도 갑상선 항진이 다시 수치가 오르는지
몸떨림이 다시 심해지는거같아서 ㅠㅠ 고민이다
이게 심리적인 요인인지 근손실에서 오는건지..
안그러다가 지난주 바이올린 레슨때부터
다시 엄청 몸떨림이 재발하고있다 ㅠㅠㅜ
도대체 항진수치가 오르면 몸떨림이 심해지는걸까..
난 긴장할때만 떨리는 줄 알았는데
가만 있어도 떨고 있나보다
오빠가 왜 몸을 떨고 있냐고 가끔 물어봄ㅎㅎ ㅠㅠ
뭔가 집중할때 안떠는가같기도 해서
나도 뭔가 정신 분산시킬 트릭을 개발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