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미상

엄청난 근육통,기침과 인후통을 시작으로 콧물 두통 그리고 설사 가래 심한 피로.. 코막힘으로 인한 호흡곤란(?) ㅠㅠ 그리고 젤 이상한 미각상실.. 오미크론 변이 ba4/ba5 종합세트 체험중.. 기력보충이 필요해….. 으허~~~ ㅠㅠ

지난 일주일을 미친듯이 아팠다 ㅠㅠ 아프기 전에 일정도 있어 좀 많이 바쁘긴했지만 엄청난 근육통과 인후통을 시작으로 잘때 식은땀도 나고, 눕기만 하면 기침때문에 자다깨고를 반복, 코 막혀서 잘때 숨쉬기 넘 힘들었고.. 가래에 설사에.. 메스꺼움이 심해서 헛구역질을 몇번이나 한지 모르겠고.. 두통에 미각상실까지.. ㅠㅜ 내가 그렇게 좋아하던 우유를 마셔도 빗물 받아 마시는 느낌.. 뭘 먹어도 내가 먹던 그 맛이 아니여.. ㅠㅠ 미각과 후각 상실.. 요즘엔 감기걸리면 반은 오미크론이라던데 2주전에 운동하러 갔을때 (외국에 다녀오신)학원쌤이 그간 심한 감기에 걸렸었다며..오랜만에 만나 반갑다고 인사의 허그를… ㅎㅅㅎ 해주셨는데 그렇게 바이러스가 나에게 왔나봉가.. ㅠㅠ 나땜시 매일 출근하는 남편한테까지 옮기고..

그러게 음식에는 수은이나 포름알데히드를 넣는 것은 불법인데.. 혈액 속에 주입하는 것은 합법적인것부터 이해가 가지 않는다.. 건강을 증진시키는 식습관을 대체할 더 좋은 방법은 없다! 그리고 독성 가능한 바이러스성 물질을 몸에 주입하는 것은 우리 건강과 행복에 역효과를 낳는다..

오빠가 야간발효빵 수업 종강하고 나서 긴장이 풀렸는지 그제부터 마른헛기침을 하기 시작하더니 ㅠㅠ 어제부터는 코도 풀고 기침소리도 커지기 시작했다 으헝~~ 이거 분명 오미크론같은 느낌적인 느낌 ㅠㅠ 저런 마른기침은 처음 들어봤다.. 평범한 감기같지 않던 기침소리 ㅜㅜ 무튼 감기약 복용하면서 뭔가 해야할것같아 냉동실에 있던 대추를 한통 꺼내 대추차를 끓여보았다 일단 쭈글쭈글 마른대추라 물에 담궈 좀 주름을 펴주고 이물질 있나없나 살피며 여러번 헹궈씻어주기 약간 의심가는 건대추 하나 발견 두번째 헹군 물인데도 이물질은 여기저기 둥둥 떠다님 꼼꼼하게 씻어준 대추 준비해서 냄비가득 찬물 부어 초반에 센불로 끓여주기 씨앗까지 칼집을 내주고 끓여야됐는데.. ㅎㅅㅎ;; 급한 마음에 그냥 다 넣고 끓여버려서.. 집게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