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을 가까이 안하기 시작하면서 그 좋아하던 카페라떼고 끊고.. 카페인 들어가는 밀크티나 차이티도 못마시게 되어 무척 아쉽기도 하고.. ㅠㅠ 음료중에서도 카페인이 들어간 박카스도 가려마시게 되었는데 편의점에서 우연히 박카스 디카페 발견 ㅎㅎ 비타500은 카페인이 안들어갔다는 사실도 알게되고 그러고보니 프랑스에서도 커피숍에서는 항상 커피도 디카페인 커피만 시켜먹던 나.. 카페인이 체질상 안맞나보다.. 커피를 끊고 두달정도 지났는데 손떨림도 정말 많이 좋아졌고 불면증도 아예 없어져서 잠을 그렇게 잘잔다 ㅠㅠ 수면의 질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는 중~ 나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걸 알면서도 좋아한다고 끈을 놓지못하는 건 커피나 인간관계나 마찬가지인듯 .. 커피를 끊고 삶의 질이 월등히 높아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