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미상

2차 발효 시켜둔 레몬콤부차 날도 더워지고 해서 시원한 물 넣어 상큼하게 한잔 드링킹 ㅎㅎ 동생이 선물해준 클래식한 유리잔에 부어마시니 홈카페 천국 바로 여기 ㅋ 상큼 톡톡 탄산이 살아있또 홈메이드 레몬콤부차 넘 맛이따~! 재배양 중인 스코비 종균은 잠시 냉장고행.. 냄새 맡은 초파리가 너무 많이 생기서 ㅠㅠ 감당이 안됐다는.. 스코비 당분간 안녕..

냉장고에 넣어둔 유청분리기 꺼내기 유청이 빠지고 꾸덕한 그릭요거트가 완성되어 있다 ㅎㅎ 커피필터에 만들때보다 한번에 두세배는 많이 만들수 있어 너무 편리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재배양했던 요거트가 조금 많이 묽어 걱정했는데 오히려 부드러운 그릭요거트가 만들어져서 기쁨 뿜뿜 남편이 회사에서 얻어온(?) 신비향 ㅎㅎ 신비향 넣은 과일 그릭볼을 만들어봐야지 랄라~ 4월에만 나는 시즌 과일이라는데 이거이거 귤도 아니고 오렌지도 아닌 그 중간 어딘가의 맛 아니 귤과 오렌지의 장점을 다 합쳐놓은거같은 과일? ㅎㅎ 과즙이 폭발함.. 으헝~ ㅠㅠ 너무 맛난다 울퉁불퉁 터프하게 생긴 신비향 ㅎㅎ 완전 꿀과즙 뿜뿜 크기도 꽤 크다 ㅎㅎ 그릭요거트 깊이 보소 ㅎㅎ 행복하다 ㅎㅎㅎ 요즘 재배양하는 양을 늘렸더니 생산량도 늘어나..

스코비종균 1차 발효 시켜주고 이어서 레몬 넣어 2차 발효 시켜주기 스코비종균이 너무너무 신기하다.. 분양하고 반달처럼 반개만 분명 남아있었는데 지금은 온전한 원형의 아기 종균이 자라 반개가 한개반이 됐다 우주의 신비.. 처음 생겼을때는 가벼워서 둥둥 떠있었는데 이젠 제법 무거워졌는지 가라앉아있음 ㅎㅎ 2차 발효는 2일정도 실온에서 하고 냉장고에 넣어 틈틈히 레몬콤부차로 마실예정 이건 동네 올리브영에 갔을때 찍은건데 티젠 레몬콤부차만 품절이더라 ㅎㅎ 대단한 BTS.. 이건 3일정도 꾸덕하게 유청을 빼준 그릭요거트 ㅎ 동네마트 딸기가 저렴하길래 바로 겟또 ㅎㅎ 꾸덕꾸덕 헤헤 그릭요거트 집에서 먹을수 있어 너무 좋다 ㅠㅠ 딸기 그릭요거트볼 완성 종균들이 오래오래 건강하게 잘 지내줬으면 좋겠다

스코비종균 재배양 중인데 (열흘째 되는날임) 엄마랑 동생 종균 나눠주고 조그만한 조각이였던것이 자기복제를 하고 있었다!! 아쌈홍차로 재배양할때는 진하고 불투명해서 종균이 자라는게 육안으로 잘 안보였었는데 이번 홍차는 반투명해서 종균이 자라는게 너무 잘보임 예술이다아 ㅠㅠ 미세한 촉수들이 자기복제중 ㅎㅎ 신기한건 분명 반달로 잘랐놨는데 새로 생기는 아기 종균은 다시 원형으로 반듯하게 형성된다 완전 신기방기!! 거뭇거뭇해진 반쪽짜리 스코비 종균 아기 만드느라 열일하고 있음 ㅎㅎ 진짜 신기하다 ㅠㅠ 살아있다는게 완전 느껴짐 그냥은 잘 안보일꺼같아서 병을 돌려 촬영해보았다. 확실히 UFO 비행접시같이 생긴 원판모양의 스코비 종균 외계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듦.. ㅋㅋ 내일은 더이상 미루지말고 2차 발효 시켜서..

어제 오랜만에 동생이랑 합정에서 만나 데이트를 했다 가는길 설레임 뚜르뚜르뚜뚜 가다보니 합정 재즈바인 Jazzda가 보여서 일단 찰칵찰칵 다음에 재즈공연 보러 올게요~! 발렌타인데이에 재즈바라니 너무 완벽해 ㅎㅎ 요즘 재즈 공연 이미지도 너무 힙하다 긔여엉 사자밴드와 빅타이거그룹 ㅋㅋㅋ 나 자칭 재즈덕후 ㅎㅎ 코로나만 아니면 재즈바 도장깨기 해버릴텐데 아쉽아쉽~ 키쉬 미니미 너무 귀여웡 헤헤 두둥!! 카레는 언제나 정답. 코코넛 밀크 들어간 치킨카레와 담백하고 버라이어티한 야채 커리 순식간에 흡입해버림 ㅋㅋㅋ 아~ 예쁘다 이런게 힐링타임 ㅋㅋ 그리고 향한 곳은 홍대 주차장 골목에 있는 콜린이라는 카페 지나가다 있어서 들어갔는데 촬영이 있는지 2시까지만 영업한다고 안내받음 일단 들어가서 구경구경~ 양과자류..

카스피해 종균으로 3일 실온(상온)보관하여 만들어진 요거트로 그릭요거트 만들기 커피필터 준비하고 붓기만하면 끝 ㅎㅎ 이 정도 붓고 하루이틀 냉장고에 넣어두고 기다리면 유청빠지고나면 1/3~2/3정도 남는 느낌 보통 이틀정도 숙성하는데 며칠 정신없어서 하루넘김 ㅎㅎ 또 나름 톡 쏘는 그맛이 매력 라벨링 작업 완룟! 20220206 카스피해 종균 그릭요거트 그릭요거트 만들고 남은 요거트로 재배양 하기 1/5 정도 만들어진 요거트를 붓고 나머지는 우유로 채우기 실온에서 이틀숙성시켜주면 끝. 티벳버섯보다 훨씬 간편한것같다! 맛도 좀더 부드럽다고 함. 티벳버섯 요거트 맛이 기억이 가물가물 ㅎㅎ 사진 찍으며 우유 부으려다 쏟음 켁 ㅋㅋ 아까비 우유 ㅠㅠ 또르르 .. 일단 완성샷 ㅋㅋ 초간단 ㅎㅎ 라벨 붙여주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