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일요일 브런치로 토마토 소스로 만든 닭가슴살 푸실리 파스타 그리고 발사믹 드레싱을 뿌려준 미니 파프리카 샐러드 반숙에서 살짝 조금 더 익혀 부드러운 삶은 달걀도 반쪽씩 올려주고 그린올리브도 추가해주기 셋팅하고 있는데 오빠가 센스있게 남은 오븐 열기로 잘라둔 바게트를 구워올려내어주었다 짱짱 홈메이드 이탈리아 브런치 완성 브런치 먹는동안 오븐에 방금 구워 꺼내둔 롤을 식히고 밥 다먹고는 딸기잼을 발라 뚝딱 말아 디저트로 내어주는 남편 아니 내편님 최고 너무 완벽한 우리집표 기본 롤케이쿠 우유랑 같이 먹으니까 입에서 사르르 녹아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