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미상

속이 허해져서 그런가 요즘 엄청난 칼로리를 요구한다 ㅋㅋ 닭강정에 꽂혀서 찾아간곳 흥부가 반해버리고 놀부가 기절한 닭강정 컵닭강정 3000원이였는데 .. ㅠㅠ 닭값이 많이 올라 3500원으로 올랐다 흑 그래도 이정도면 저렴한편 ㅠ 물가가 어디까지 올라가려나 튀겨뒀던 닭강정과 떡을 양념에 버무려주신다 오오 양이 혜자스러워 컵 넘치게 담아주시는 사장님 스웩~ 거기다 한두개 더 올려주심 ㅠ ㅋㅋㅋ 양 보소 한참을 떨어뜨릴까봐 움직이지 못하고 ㅋㅋ 제자리에 서서 폭풍흡입함 ㅎㅎㅎ 그리고 연신내 로데오길 초입에 새로 오픈한 노랑강정 발견 다음엔 여기에서 사먹어봐야지 초입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사먹고 있었다 깔끔한 매장전경 소떡소떡도 팔고 쌀닭강정 가격은 흥부놀부닭강정보다 조금 비싸긴하다 그래도 저정도가 어디야..

동생 생일을 기념하며 연남동에서 점심을 먹기로하고 스시지현으로 향했다 안에 사람이 없어 보이지만 꽉차있는 모양새 ㅎㅎ 사장님 이름이 지현이라는 후문.. ㅎㅎ 모듬초밥A 먹었는데도 배가 불렀다 내가 먹어본 스시집 중에 젤 맛있는 느낌적인 느낌 ㅎ 사케도 있고 센스백단 고양이 그림이 여기저기 걸려있어 눈을 즐겁게 해주었음 일단 스시지현 앞에서 동생 기다리기 연트럴파크 하늘채에 살고싶다.. 대명비발디 101동도 좋고 ㅋㅋ 산책하는 강아지들 보는 재미가 꿀 ㅎㅎ 모듬세트A 시키니까 야들야들 자황무시도 나오고 (계란찜 바닥에 감태같은 것이 깔려있었음) 우동에 입에서 살살녹는 스시콤보까지 ㅎㅎ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벌써 또 가고싶음 ㅋㅋㅋ 밥먹고 꽃집 가는 뇨자들 ㅋㅋ 꽃시장 가면 다발로 사야하는데 여기서는 한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