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개봉한 브로커를 어제 보고왔다
가는길에 버스 광고판에서 딱 마주침
일본 감독의 영화느낌은 또 어떻게 다를까
오랜만에 다시 롯데시네마
매월 둘째주 수요일은 전시간대 7000원 관람 :) 꿀!
영화관에 사람들이 확실히 많아졌다
모바일 티켓 수령하고
입장 :)
영화관에도 사람들이 꽤 있었다
평일 오전이였는데도 20명정도?
브로커 영화는 뭐랄까
사회 속 그늘진 곳에 가려진 사람들을 조명하는
뭔가 적나라하면서 씁쓸하기도 한
프랑스 있을때도
한국인 입양아들이 정말 너무 많았는데 ㅠㅠ
한국을 좋아하는 친구들도 있고
한국을 좀 미워하는 친구들도 있었고
입양되어 양부모님들과 행복한 친구들도 있는 반면
불행한 친구들도 있었고..
어쩔수 없이 낳아
상황이 되지 않아 베이비박스에 두고가고..
그런 아이가 팔려가는 세상
보육원에 남아있기 싫고
입양가고싶어하는 아이들..
아이유가 부른 자장가와
마지막 대사 한줄이 계속 귓속에 맴돈다
“ㅇㅇ야, 태어나 줘서 고마워”
버려진건 누구의 잘못도 아니야
그냥 그때 상황이 어쩔수없이 그랬을뿐이였을꺼야..
뭔가 주저리주저리 떠드는 영화리뷰가 되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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