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로 보면 감이 안왔는데 그래프로 보니 그래도 한눈에 변화가 보여 이해가 쉬운거같다.. 갑상선 항진 진단받고 카멘정을 복용하였고 수치가 또 너무 떨어져서 갑상선 저하가 되어 단양중인 상태.. 항진일때는 설사 ㅠ 저하일때는 변비.. 단약하고 다시 설사를 하니 반갑기도하고 씁쓸하더라… 몸떨림도 다시 시작돼는 느낌이긴한데 사람욕심이 이러다 다 나을것도 같은 착각에 빠지는중.. 일단 약을 안먹으니 가렵지가 않아서 ㅠㅠ 살것같다.. 단약하고 엄청 졸린건 몸이 균형을 맞추려 열심히 일해서 그런거겠지? 몸의 밸런스라는게 참 중요하구나.. 그리고 일단 감정적으로 좀 가라앉아서 ㅠㅠ 분쟁이 없다 아니 크게 줄었다.. 항진일때나 카멘정 복용할땐 가렵고 그래서 잠 못자고 예민하고 항상 불안불안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물속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