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삼백년만에 외출하는 느낌.. 데이트다운 데이트가 없어진지 오래됐는데 내가 요즘 너무 우울해있어보였는지 오빠가 카톡으로 데이트 신청을 해서 스파이더맨을 보고왔다 ㅎㅎ 끝나도 사람들이 안나가길래 쿠키영상 하나 보고 나왔는데 그 뒤에 예고편 영상이 나왔다는 후문이.. 집에 와서 씻고 유투브로 오빠가 찾아서 보여주심 ㅋㅋ 다음 영화는 내가 좋아하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다차원의 대혼란인가 무튼 그런 내용이였다 다른 차원이 다 열리면서 나쁜 닥터 스트레인지가 나오는듯 ㅎㅎ 닥터 스트레인지가 나쁘면 진짜 무서울것같음 ㅋㅋ 극장 좌석도 한칸씩 띄어 앉도록만 예약이 가능해서 옷이랑 가방이랑 옆좌석에 둘수있어 편했음 메가박스 없어져서 롯데시네마 예약해서 왔는데 쾌적하고 좋았음 영화 시작전에 다른 영화 광고 나오는데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