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재즈는 공기같은 존재다. 재즈야말로 즉흥연주의 꽃으로 다닥다닥 붙어앉은 작은 재즈클럽에서만 느낄수 있는 특별한 재즈만의 매력이 있는 장르인데 코로나라 공연을 아주 가뭄에 콩나듯 연중행사로 가고있는 나… 그런 나에게 뉴욕 그리니치 빌리지의 스몰스 재즈클럽 유투브 라이브는 ㅠㅠ 코시국 랜선여행의 최고봉이다. 작업할게 있어 작업배경음악으로 은은하게 틀어놓다가 공연이 너무 기가막히게 흥이나고 좋아서 감탄을 하고 봤더니 아니나다를까 이번에도 베니님 공연! 뉴욕 베이스 재즈 트럼페터 겸 싱어로 할아버지가 이미 벌써 재즈 트럼페터 ㅎㅎㅎ 재즈 금수저 집안 베니 베낙 3세(이름도 할아버지 이름 Benny Benack 을 그데로 따온 베니) 91년생이다. 발렌타인데이 나이트 스페샬로 베니 퀸텟의 블링블링 라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