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미상

샐러드 맛집 파리바게트 ㅎㅎ 내가 좋아하는 치킨 리코타치즈 샐러드 오늘은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적은 블루베리 석류 드레싱을 골라보았다 빠바 샐러드 드레싱은 긴 파우치 형태라 뿌려먹기 진짜 편해서 좋다!

일반 샐러드 가게에서 닭가슴살 올라간 샐러드 시키면 10000원이 훌쩍 넘어버리는데 파리바게트는 리코타치즈랑 치킨 올라간 샐러드가 6500원부터 시작한다 예전에는 그닥 가성비 좋다 생각을 못했는데 요즘 워낙 물가가 오르다보니 빠바 샐러드 가격이 왤케 착해보임?? 양도 푸짐하고 구성도 좋고 신선하고 가성비까지 좋은 파리바게트 샐러드 요즘 빠바 샐러드를 자주 애용하고 있다

소금빵을 너무 먹었는지 지난달에 3키로나 쪄서 반성하고 식단관리를 나름 하려고 노력중이다 ㅎㅎ 끼니밥은 든든하게 먹고 그 외 빵이나 디저트류는 줄이고 저녁은 최대한 가볍게~ 샐러드도 좋아하는데 요즘 샐러드 가게 메뉴판 가격을 보면 기본이 10000원이 훌쩍 넘는다~ 그런데 빠바 샐러드는 그에비해 가격이 조금 착한편 닭가슴살 리코타치즈 샐러드가 7천원대였다 요즘같은 고물가시대 가성비 굿굿 드레싱은 본인이 선택해서 가져가 결제하면 오키 신선도도 맛도 만족스러워 다음에도 자주 올것같다

동생이랑 당인리 발전소 근처에 브런치 가게에서 토요일 점심 여유롭게 완벽한 브런치를 했다 ㅠㅠ 햄뽁! 야외 테이블에 앉았는데 마침 벚꽃도 한잎한잎 날아와 떨어지고 ㅎㅎ 봄기운 뿜뿜 직접 만든 느낌의 리코타 치즈도 풍성하게 올라가 있고 홀그레인머스터드와 딜이 들어간 샐러드 드레싱도 참 좋았고 재료도 회전이 잘 되는지 너무 신선했다 치킨 아보카도 샐러드에 곁들여 나온 소세지도 좋았고 사워크림 발라져나온 구운 감자도 너무 좋았고 ㅎㅎ 완벽한 봄날 주말 브런치였다 헤헤

피타브레드(포켓브레드) 반죽 준비 *드라이 이스트는 물에 개어 사용하기 *물량은 110ml+@ 간단한 재료인데 이걸로 피자도우도 만들수 있고 화덕에 구우면 난 ㅎㅎ 그러구보니 예전에 이태원 빵집 출근했을때 첫날 이 피타빵만 엄청나게 구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그 때 그 주방에는 피타빵 구울때 철판에서 뒤집개나 장갑을 못쓰게 하고 오로지 손으로만 ㅠㅠ 감을 익혀 뒤짚으라는 룰이 있어서(?) ㅋㅋㅋ 너무 뜨거워 눈물 쏙빠지게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사람들이 아침식사로 피타빵을 그렇게 마니 먹는지 처음 알았음 ㅠㅠ 피타빵만 두시간 굽고 ㅋㅋㅋㅋㅋ 무튼 그 피타빵 미니미 버젼으로 반죽하기 1차반죽하고 1시간 발효시키기 오랜만에 보는 반죽아래의 그물망 ㅎㅎ 방가방가 .. 공기빼주고 둥글리기 후 30분 2차 발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