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리뷰단에 신청을 한적이 있었는데, 선정이 되었다고 문자와 메일이 왔다. 원래 공연과 전시를 정말 좋아하는 나.. 코로나 터지고 거의 못가고 있었는데, 실험적인 프로젝트인거 같아 영감도 받을 겸 공부한다 생각하고 관객으로 참여를 해보았다. 이번 문화행사는 완성된 형태의 공연이 아닌 창작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작가들(작곡가들)이 각자 다양한 방식으로 창작 활동을 진행하고 그 과정을 공유하는 쇼케이스였다. 음악을 레고블럭을 이용해 시각화하는 프로젝트 대학로 혜화역 2번출구로 나와 마로니에 공원을 통과하자마자 CU 건너편 큰 현수막이 걸린 건물 지하가 바로 CJ아지트 대학로 사람들이 꽤 많이 들어가고 있었다. 교수님 얘기를 많이 하는걸보니 교수님들 쇼케이스에 제자들도 많이 응원하고 구경하러 온듯했다. 관객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