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댁의 생일주간 파티이야기
동생이 생일이라고 스시 오마카세를 예약해서 데려가주었다 ㅠㅠ 몇백년만에 먹는 스시던가~ 예약시간 딱 맞춰 입장이 가능했다 :) 깔끔한 신축 삐까삐까 ㅋㅋ 먹느라 사진을 못찍고 하나 찍은 사진이 가지초밥 ㅋㅋㅋㅋ 가지가 입에서 녹아없어져버렸다 ㅠ 아 넘 맛나쪄힝~ 추가피스로 엔가와와 우니를 주문했는데 엔가와가 ㅋㅋㅋㅋㅋ 대왕 팔뚝만해서 깜딱 놀랐다.. 무지 큰 광어이긴 했나보다ㅎㅎㅎ 우니는.. ㅠㅠ 조금 꼬숩한 맛이 없어서 아쉽긴했만 가성비 짱짱~ 다음엔 연남동 스시지현에 가보기로 약속~ 밥먹고 얼마전 새로생긴 오렌지리프자리 가게에서 밀크티 마시려했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책이 많다는 카페콤마로 고고씽 투스카나식 할머니 티라미슈 .. 내가 먹은 디저트중에 최고다최고.. 벌써 또 먹으러 가고싶어짐..